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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가는 이야기

    소나무가 부러질 정도.

    조회 수 607 추천 수 0 2010.03.10 19:44:19

    오늘 아침 일찍 올림픽공원에 갔더니

    눈이 소나무에 너무 많이 덮혀서 소나무 큰 가지들이

    많이 부러졌더라구요. 정말 아까웠어요.

     

    그 정도로 눈이 많이 왔지만

    벌써 봄이 우리 가까이 왔습니다.

    겨우내내 힘드셨던 분들 모두 좋은일 생기시고

    건강하셔야 하고

    저처럼 여러가지 스트레스 있지만

    잘 극복하고 이겨내고 꿋꿋하게 웃고 살며

    여러가지 힘닿는대로 노력하고 일어나서

    의지의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줍시다.

     

    갑자기 급

    바른생활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눈 보고 와서 마음이 맑아졌어요.^^

     

    브로콜리나 삶아서 먹어야겠어요.

    내일은 닭가슴살 튀김을 해서 먹어야겠고

    요리좀 해야죠.

     

    먹는건 정말 나를 위한 진정한 투자라고 하더라구요.^^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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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2'

    향식이

    2010.03.10 20:32:19
    *.106.83.24

    어머나...그렇게 많이 온거예요??

    눈이 많이 녹았길래 용기내서 병원 다녀왔는데요..

    다 녹아서 그랬는지...그정도로 많이 온걸 몸소 느낄 수는 없었네요..

    마지막 눈 같은데....전...아쉽네요...^^;;

    돌 맞을라나??ㅎㅎㅎ

    profile

    줄리아나

    2010.03.10 22:07:59
    *.200.42.48

    맞아요. 마지막눈이 아니구요. 첫눈이라는데요.ㅋㅋㅋ

    너무 멋졌습니다.

    향식님...

    저도 많이 아쉬웠어요.^^

    또 오겠지요.

    봄눈..또 옵니다. 기대하세요.^^

    먼지 맘

    2010.03.10 22:54:03
    *.174.37.95

    안녕! 줄리아나님.

    이렇게 우아한 사진으로 나타나시니 좋으네요. 혹시 수선화???

    여긴 내일 모레부터 비가 많이올거라고 홍수 대비.. 걱정이네요.

    2주전에 눈이 억수로 많이 와서 굉장했거던요.

    아팔레치아 산맥에 쌓여있는 눈이 다 녹으면 물 수위가 10인치가 높아진다네요.

    우리동네에도 아직 쌓여있는데 여긴 괜찮을라나..

    브로콜리는 아무렇게나 해서 먹어도 좋다는데 잘 안먹어지네요.

    바른생활 아줌마에 한표. 나도 변해야 하는데..

    profile

    줄리아나

    2010.03.11 19:59:06
    *.200.42.48

    맞아요. 제가 그린 수선화인데 작으니까 잘 안보이죠?

    그림 가르치고 꽃그리니 마음이 좋아지긴 해요.

    먼지맘님 사시는 곳 비가 많이 오니 걱정이네요. 피해없으시기 바래요.

     

    브로콜리는 데쳐서 저는 마요네즈나 초고추장 찍어먹어요.

    그럼 잘 먹어지더라구요. 해보세요.

    Tassie~

    2010.03.11 08:06:46
    *.168.118.100

    줄리아나님...

    눈에 맞아 부러진 소나무 가지...

    그거...가져와서 벽난로에 넣어야 하는데...ㅋㅋㅋ(알뜰살뜰 생활 모드^^)

    저흰 나무로 난로 떼며 살거든~~~요.

    갈수록 온돌이 그립지만...

    이젠 적응할 만 해요^^

     

    이번주에 큰 아들 휴가 나오고...

    대구서 올라오는 아가냥이 입양하고,

    줄리아나님께 신나는 일이 가득하네요.

    저도 멀리서 기분좋고, 들떠 있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profile

    줄리아나

    2010.03.11 20:02:03
    *.200.42.48

    아들은 다 컸으니 후임도 데리고 나와서 밥사먹이고 한다 하더라구요.

    상병이 되더니 후임 챙기고 교육시킬 걱정을 하더라구요..ㅋㅋㅋ

    집에 와서 형노릇도 좀 잘할까 싶어요. 워낙 자상한 형이었거든요.

     

    대구 냥이는 KTX 타고 온다는데

    깨물 깨물을 너무 한다고 하네요. 그건 왜 그럴까요?

    아주 똥꼬발랄하다는데 건강해서 그렇겠지요.

    우리남편 벌써 기대기대 하고있구요.

    얼른 한마리 더 구하라고 성화예요. 근데 이것도 쉽지않네요.

    두마리 구하면 당신이 목욕은 시키나? 그랬더니..멀뚱???

     

    Tassie~ 님께서 우리집 가족들 걱정해주시고 맘써주셔서

    친언니 같으셔요? 혹시 나이가? 저는 49세니까 제가 언니죠?

     

    여름되면 부채선물 해야겠어요.

    단오쯤 선착순 이벤트를 해서 한개씩 나눔하려구요.^^

    예약은 미리 받지않습니다.^^

    먼지 맘

    2010.03.11 20:54:40
    *.174.37.95

    냥이가 대구에서 온다구요?

    근데 강아지들은 안그렇던데.

    냥이들은 둘이상 되니까 즈그들끼리 노르라 사람들이랑 잘 안놀아주더라구요.

    아무래도 즈그들끼리 대화가 잘 통하겠지요?


    휴가나오는 다큰 아들 부럽네요.

    한국에 있을때 '우정의 무대'에서 '어머니~' 보면서

    나도 저런 아들있음 좋겠다. 싶었어요.

    아들있는 친구들 말씀은 그런 아들 둘이나 생길테니 걱정말라고..ㅎㅎㅎ


    새식구 저도 기다립니다.

    '깨물깨물'은 몇개월인지? 혹시 이빨가느라?

    profile

    줄리아나

    2010.03.12 20:31:49
    *.200.42.48

    휴가오는 아들은 동네아저씨보다 더 남같아요.

    오래 있으면 부담되구요. ㅋㅋ 진짜라니까요.

    떨어져 있으면 자식도 냄새가 달라지더라구요.

     

    깨물깨물 한다는 녀석은 두달쯤 되어보이던데

    워낙 습성이 그런가봐요. 모르죠뭐...^^

    아들하고 남편이 잘 본대요. 저한테는 차례도 안와요.

    ^^

    profile

    백조요리사

    2010.03.11 19:07:54
    *.121.88.174

    안녕하세요! 우리 아파트 단지에 심어 놓은 많은 소나무들이 쓰러지기도 하고, 가지도 부러지고.. 어제 오늘 관리하시는 분들이 계속 수습하시더라고요....

     

    올 겨울 들어 가장 큰 눈도 아니었는데... 참 신기하네요.. 연초 큰 눈도 다 이겨냈던 나무들인데...

     

    그래도.. 봄이 오려는지 눈이 녹은 오늘 나가보니 꽃망울들이 보이더라고요..

    얼른 봄이 되어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봄나들이도 갈 수 있길 바래봅니다 ^_^

    profile

    줄리아나

    2010.03.11 20:02:37
    *.200.42.48

    산수유 개나리 꽃망울들이 눈을 뒤집어 쓰고 무거워하더라구요.

     

    곧 봄이 완연해서 따스하고 그렇게 되죠.

    세월가는거 너무 감사해요.

    Tassie~

    2010.03.11 21:03:03
    *.168.118.100

    대구 냥이는 좋겠당!

    저는 KTX를 아직  타 보지 못했거든요...ㅠ.ㅠ

    정말 빠르고 편한가요???

    줄리아나님의 냥이 표현을 읽으면,

    내 눈앞에 발랄 냥이가 깨물깨물 하고 있는 것이 보...여...요^^*

     

    줄리아나님, 저는 요~~ , 동생이어요. 올해 만으로 45이네요.

    그렇지만, 결코 그리 보이진 않아요...이게 뭔 조화속인지요...

    '동안'이라해야 하나...

    '철이 없다' 해야 하나...ㅋㅋㅋ

    둘 다이지요^^,  당첨!!!

    게다가 보너스로...순진=단순하기까지...

     

    부채 이벤트 여신다 하니...

    기대 만발하면서~~~

    '효재처럼 살아요'가  떠 오르네요.

    한국의 타샤 튜더 같은 분^^*

    잘 아실 것 같은데.....

     

    profile

    줄리아나

    2010.03.12 20:34:02
    *.200.42.48

    Tassie~ 님

     

    저도 KTX 한번도 못타봤지요.

    대구에서 한시간 반만에 온다네요.

    KTX 카풀도 있고 반값이라고 그거 타고 온다 하더라구요. 비용절약..

    역시 젊은 사람들은 똑똑해요.

     

    부채는 음력 오월 단오전에 이벤트 하려구요. 기대하세요.^^

     

    동안은 타고난 것이고 누구나 부러워하는 은혜지요.^^

    한번 사진 보여주시면 인증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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