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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가는 이야기

    로즈마리 화분에 세든 대파!

    조회 수 934 추천 수 0 2010.03.11 18:26:29

    아~~~~

    다 큰 딸네미 치닥거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신 울 오마니...ㅡ,.ㅡ;;

    오늘도 사골과 도가니를 큰 냄비 하나 끓여서 들고 오셨네요...

    넣어 먹을 대파까졍.....

     

    감사한 맘으로다가....

    국물 한방울 흘리지 않고 깨끗하게 먹어야겠다....다짐합니다..^^;;

     

     

    img_8295_aromaa1[1].jpg  

     

     

     

    대파값이 금값이라네요..ㅜㅜ

    대파가 너무 길어서 잘라서 냉장실에 넣을까...하다가요...ㅎㅎ

     

     

     

     

     

     

     

     

    img_8294_aromaa1[1].jpg

     

     

     

    제게는 땃땃했던 봄 햇살

    로즈마리도 느껴보라고 창가에 두고 출근했다 퇴근했더니...

    반나절만에 저세상으로 가버린....ㅜㅜ

    로즈마리 화분이 앙상하게 보기싫게 자리하고 있는게 생각나서...ㅋㅋ

     

     

     

     

     

     

     

     

    img_8296_aromaa1[1].jpg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ㅋㅋ

    이렇게 묻어놓았습니다...

    냉장 보관보다 시들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요....

    현관에 놔두니...뭐 기냥.....

     

    시골스럽고 좋네요..ㅎㅎㅎ

     

    잘~~~~우려진 사골 국물에 잘게 채썰어서 듬뿍 넣어

    몸보신해야 겠네요..^^

     

     

     

    오늘 하루도 조금은 지루하게...

    또 나름 바쁘게....

     

    잘 버티고 있는...

     

     

     

    향식이였습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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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4'

    profile

    몽이맘

    2010.03.11 18:41:22
    *.186.9.235

    이런말 오해마시길... 아픈 덕분에 엄청 여유로와 보이시는 향식님. ㅎㅎ

    엄마도 부럽고, 곰국도 부럽고, 심지어 대파도 부러운 1인.....

    profile

    줄리아나

    2010.03.11 20:05:28
    *.200.42.48

    앗! 귀여운 몽이는 삼색이네요.

    너무 예뻐요. 큰 사진좀 띄워보세요.^^

    향식이

    2010.03.11 20:49:50
    *.106.83.24

    ㅎㅎㅎㅎㅎ

    몽이맘님도 참.......부러우면 지는거라는데요~^^

    오해 같은 건 안해요.....걱정 붙들어 매시고요~

    엄마가 끓여다 주신 곰국에 대파 청양고추 송송 썰어 듬뿍 넣어서

    저녁먹구 배부른 1인입니다..^^

    profile

    재영댁

    2010.03.11 18:52:39
    *.36.201.136

    또 배워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긴 시골이라 흙도 천진데....

    왜 저런 생각두 몬했을까용 ㅡㅡ;;

    또 따라해봐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요새 대파값 금값이예요..

    아니,, 채소값이 다~~~~~!!!!

    짤뚱맞은 애호박 한개에 2,500원;;;; ㄷㄷㄷㄷ

    사려고 마트갔다가 깜놀하고 돌아섰다는... ㅎ

    요즘엔 채소보다 고기값이 훨~ 저렴하다지요...

    그래서,,,,

    꼬기반찬만 묵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향식이

    2010.03.11 20:52:38
    *.106.83.24

    얼마나 오래 갈런지는 모르겠어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잎이 자꾸 무르길래...화분도 있고 해서 함 해본거예요..^^

    그리고요~~

    채소는 마트보다 시장이 훨씬 더 싸요~

    에누리도 가능하고요...^^

    그래도 채소가 비싸긴 비싸죠...ㅜㅜ

    요즘 너무 심해요...

    그 중에 덜 비싼 채소 골라서 고기보다 채소 많~~~~이 드세용..^^

    profile

    줄리아나

    2010.03.11 20:05:02
    *.200.42.48

    이래저래 조금 먹어야 하는 세상입니다.

    많이 먹던 시절 갔습니다. 헉

     

    파심어놓으면 근데 왜 저는 파가 웃자라고

    속만 쏙빠져 자라고 결국은 말라 죽는걸까요?

    음...기술부족..화초 다 죽어버림.

    향식이

    2010.03.11 20:55:41
    *.106.83.24

    맞아요...덕분에 소식해서 장수해야죠 뭐..ㅎㅎ

    근데.....웃자란다는 말씀을 잘 못알아 듣겠어요..ㅎㅎㅎ

    알아듣는다 해도 해답을 모를 뿐이고요..ㅋㅋ

    넘 오래 두셔서 그럴까요??

    중간에 물을 함 줘보세요...그래도 안될까요?

    저도 첨이라....

    저도 죽은 화초화분에 파 심은걸요 뭐..^^

    profile

    줄리아나

    2010.03.12 21:26:50
    *.200.42.48

    웃자라는건 사람한테도 쓰여요.

    삐죽하니 살안찌고 볼품없이 위로만 자라는거요.

    파속이 쏘옥 빠지듯이 속만 올라오더라구요.ㅋ

    물 좀 넉넉히 줬더니만 곯아버렸어요.

    profile

    들꽃향기

    2010.03.11 20:33:15
    *.70.246.158

    호호~~~^^   향식님은    어디로보나   ㅡㅡ 살림 9단  주부(?)~!!! 맞습니다~~맞고요~~ ^^      <===아프셔도  할것 다~~~~~~~~~~하시는  향식님.....ㅡㅡ> ""꾀병(?) ""......아니시죠~~~~~~~~옹~~~ ???? ^^     뭘~~~~~~~~~~~해도     ...와이리  ~~~다----이 ! 쁘 ! 냐 !구 !용~~~~~~~^^     시들지 않게 끝까지  "파" 보관하는법 ====>저의  ""삶의 지혜""노트에  추가 등록!!!!!!!!     O. K

    향식이

    2010.03.11 20:57:31
    *.106.83.24

    주부는 시집이나 가서 되려고 했는데...

    먼저 되고 말았네요..ㅎㅎㅎ

    아파도 손이 아픈게 아니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꾀병은 아닌 거 아시죠??ㅎㅎㅎ

    근데요...저렇게 얼마나 가는지는 몰라요...

    함 기록해볼께요...오늘부 스타트!!^^

    먼지 맘

    2010.03.11 21:08:38
    *.174.37.95

    나도 향식이님 어머니같은 엄마가 되어야 할텐데....

    향식이

    2010.03.11 21:30:00
    *.106.83.24

    우와~~~먼지맘님은 또 다르시네요..

    보통은 나도 울엄마가 끓여주신 곰국 먹구싶다...이러실텐데..

    먼지맘님은 나도 그런 엄마가 되고싶다....라고요...^^

    먼지맘님께 그 마음 배워갑니다..^^

    엄마가 되긴 될런지 모르것네요..^^;;

    먼지 맘

    2010.03.13 01:36:48
    *.202.26.176

    woori umma = 17nun june dora gasutuyo.

    na = gyemo gatun umma yeyo.

     

    Tassie~

    2010.03.11 21:30:09
    *.168.118.100

    정성 가득한 엄마표 곰국에,

    대파 숑숑 더하기 청양고추!

    땀 흘려주면서 몸보신 하기에 딱!!! 안성맞춤이네요.

    부......럽.....다........  졌다! ㅠ.ㅠ

     

    곧, 시아버님이랑 큰조카가 방문하면...자주 한식으로 대접해야 하기에....

    요즈음 한국식단으로 차려주지 않았더니,

    딸아이가 식탁에 앉을 때마다, 맛난? 음식을 앞에 두고 소리치며 웁니다...ㅋㅋㅋ

    육개장(고사리 넣은)~~ 미역국~~ 된장찌개~~~청국장~~~꼬리곰탕~~~하면서.

    내일은 한번 먹여줘야겠어요^^*

    내가 땡기는 걸로^^!

     

     

     

    향식이

    2010.03.11 21:36:44
    *.106.83.24

    ㅎㅎㅎㅎㅎㅎ 와~~~ 또 이겼네요....이겨서 뭐한다고..ㅋㅋ

    몸보신 이러고 하다가 돼지 되는거 아닌지 몰라요..ㅜㅜ

     

    근데 따님이 몇살인데 그런 메뉴를 외쳐요???ㅎㅎ

    요즘 올리시는 메뉴가 궁금해지네요..^^;;

    또 내일은 뭐가 오를지도요..^^

    내일은 따님 얼굴에 환~~~한 미소 머금고 맛나게 먹겠네요...^^

    토종식성을 가진 따님이 보진 못했지만 예뻐보입니다..^^

     

    하얀미소

    2010.03.11 21:49:38
    *.149.92.107

    향식이님.. 잘 드시는 것도 좋지만.. after도 고려하셔서.. 살살.. ㅎㅎ

    대파요.. 저는 송송 썰고.. 일부는 기다랗게도(통으로 쓸때를 대비해서)

    썰어서 냉동실에 다 넣어버렸슴다. 예전에..

    파를 많이 먹지 않아서.. 한단 사면 양이 엄청나잖아요.

    그러고 남는 파뿌리(머리)를 다시 화분에 심으면..

    화분이 아니면.. 그냥 물에 담궈놔도..

    신기하게도 파가 또 납니다. 한참을 뜯어 먹을 수 있어요.

    오히려 그렇게 키우면 진도 나오고 향도 진하더라구요.

     

    엄마들은.. 어떻게 보면 과하다 할 정도로.. 정성이시죠..

    그 모습을 보면서.. 과연 내가 내 아이에게 울 엄마의 반이라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지만..

    그 답은.. 아니다 쪽이 더 가깝습니다.

    아직은 엄마라는 자리에 100% 싱크가 안된 모양입니다.

    향식이

    2010.03.11 21:59:52
    *.106.83.24

    네.....그렇잖아도 그것때문에 먹을때마다 신경쓰여요...

    요즘 운동을 거의 못해서요..^^;;

    예리하십니다..ㅎㅎㅎ

    저도 얼리기도 하는데요...

    원룸에 냉장고가 작아서요~

    먹을 것도 없는 냉장고가 가득 가득 차있는게 너무 싫더라고요..

    그래서 엄마가 싸주시는 것 외에는 먹거리를 넋넋히 사다가 보관하는 일은 없어요..^^

    근데 뿌리를 물에 넣어놔도 계속 뜯어먹을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저거 뽑아먹을때마다 뿌리를 담가놔봐야 겠네요..^^

    과할정도의 정성을 가진 엄마가 될 자신은 저도 없네요..^^

    profile

    재영댁

    2010.03.12 09:20:21
    *.36.201.136

    오잉?????????

    파뿌리를 물에 담궈놔도 또 파가 나온다구여???

    여태 뿌리는 댕강 짤라서 육수낼때 써버렸는뎅;;;;

    또 귀가 솔깃~~~ 하여 파대가리?? 물에 잠수시켜봐야겠네요.. ㅎㅎㅎㅎㅎ

    죠은정보 감솨합니당~ ^^

    미나리도 뿌리는 잘라서 물에 담궈놓으면 잘 자라기땜시 담부턴 마트안가도 된다고 어디서 주서들은게 있어서리 해봤거덩여...

    근데;;;;;;;

    왜 제 미나리는 안자라고 물만 먹어댔을까요?? ㅠ

    이런것도 나름 기술?? 이 필요한가봐여.. ㅡㅡ;;

    중랑주부

    2010.03.11 22:16:04
    *.117.67.25

    향식이님,

    정말 미혼 맞아요??

     

    3월 11일 오늘로써 결혼 20주년이 되고

    내일부터는 21년째로 접어드는

    중랑주부는 "그것이 알고싶다"입니다 ㅎㅎ

     

    아무에게나 시집보내고 싶지않은

    아까운 처자에요~

     

    수술하신것같은데,

    얼른 완쾌해서 날아다니시길~

     

    무릎 인공관절수술하신 울엄마도

    며칠전부터는 통증이 좀 나아진듯합니다.

    향식이

    2010.03.11 22:55:50
    *.106.83.24

    미혼 맞아요....기혼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은 접으시길 바래요...

    그래도 언젠가 나타날 짝꿍을 기다리는 작은 희망으로 사는데요..ㅎㅎ

    총각들만 모르는 아까운 처자...그게 문제네요..ㅎㅎ

     

    걱정해주시는 분들 많으셔서 금방 나을 것 같아요..^^

    어르신들 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은근 무릎 다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중랑주부님 어머니도 빨리 완쾌되시길 기원드릴께요~~^^

    하얀미소

    2010.03.11 23:19:13
    *.149.92.107

    한번은 이런 경우도 있었어요..

    제가 외상성 관절염인데.. 아이 낳고 다쳐서..^^;;

    괜찮다가 한번씩 아프면.. 계단 오를 때마다 통증이 장난이 아니죠.

    너무 힘들어.. 눈치 보다가 아무도 없길래 지하철 엘리베리터를

    탔는데.. 문이 닫치기 직전.. 헉~ 할머님이 탑승 하시어 하시는 말씀..

    요새 젊은 것들은.. 쯧쯧.. 뭐라뭐라.. 한말씀 하시고..

    흠.. 맘 같아선.. 저도 환자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ㅎㅎ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말았지요..

    젊다고 안 아프다는  편견은 버려야 해요.. ^^

    향식이

    2010.03.11 23:28:35
    *.106.83.24

    저도 요즘 느끼는게 참 많았는데요...

    하얀미소님과는 좀 반대되는 경우였어요...

    제가 운전할때는 다른 운전자들이 어쩜 하나 같이 그렇게 난폭해보였는지..

    헌데...요즘 병원에 갈때 목발을 짚고 나가니까요..

    골목에서 차가 오는 소리가 들리면 제가 먼저 멈추고 서있거든요~

    그럼 운전자가 차를 세우고 지나가라 손짓해주고..

    대부분 그러드라고요..^^

    지하철엘리베이터 이용할때도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먼저 타고 내리게 양보해주시고.....

    아~~그래도 약자에 대한 배려는 아직 많이 남아있구나...하고 느꼈더랬습니다..

    참 정많은 대한민국 같아요..^^

    profile

    줄리아나

    2010.03.12 21:28:48
    *.200.42.48

    발다쳐서 찔뚝 거리고 일주일 다녔더니

    사람들 시선이 진짜 부담스럽더라구요.

    쳐다보다가 내가 마주보면 고개 싹 돌리구요.

    목발안하고 그냥 쩔뚝거렸었거든요.

    장애로 봤나봐요.

    평생 그렇게 그런 시선 느끼고 사시는분들은 어쩌라고요.

    정말 우리 조심해야합니다.

    향식이

    2010.03.13 11:50:13
    *.106.83.24

    안쓰러운 마음에 그랬을꺼예요...

    저도 목발짚고 다니니까 많이들 그러시더라고요..^^

    마트에서 방울토마토 어디서 저울 다냐고 물어보니까

    주세요 해다 드릴께요...이럼서 가격표 찍어다 주시고...^^

    전 어제 마트서 완전 특급대우였네요...ㅎㅎㅎ

    그래도 힘들긴 힘들었어요...ㅜㅜ

    이젠 다 나을때까진...다신 안가려고요..ㅜㅜ

    피곤해서 12시간도 더 잔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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