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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 큰 딸네미 치닥거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신 울 오마니...ㅡ,.ㅡ;;
오늘도 사골과 도가니를 큰 냄비 하나 끓여서 들고 오셨네요...
넣어 먹을 대파까졍.....
감사한 맘으로다가....
국물 한방울 흘리지 않고 깨끗하게 먹어야겠다....다짐합니다..^^;;
대파값이 금값이라네요..ㅜㅜ
대파가 너무 길어서 잘라서 냉장실에 넣을까...하다가요...ㅎㅎ
제게는 땃땃했던 봄 햇살
로즈마리도 느껴보라고 창가에 두고 출근했다 퇴근했더니...
반나절만에 저세상으로 가버린....ㅜㅜ
로즈마리 화분이 앙상하게 보기싫게 자리하고 있는게 생각나서...ㅋㅋ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ㅋㅋ
이렇게 묻어놓았습니다...
냉장 보관보다 시들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요....
현관에 놔두니...뭐 기냥.....
시골스럽고 좋네요..ㅎㅎㅎ
잘~~~~우려진 사골 국물에 잘게 채썰어서 듬뿍 넣어
몸보신해야 겠네요..^^
오늘 하루도 조금은 지루하게...
또 나름 바쁘게....
잘 버티고 있는...
향식이였습니다..^^V
향식이님.. 잘 드시는 것도 좋지만.. after도 고려하셔서.. 살살.. ㅎㅎ
대파요.. 저는 송송 썰고.. 일부는 기다랗게도(통으로 쓸때를 대비해서)
썰어서 냉동실에 다 넣어버렸슴다. 예전에..
파를 많이 먹지 않아서.. 한단 사면 양이 엄청나잖아요.
그러고 남는 파뿌리(머리)를 다시 화분에 심으면..
화분이 아니면.. 그냥 물에 담궈놔도..
신기하게도 파가 또 납니다. 한참을 뜯어 먹을 수 있어요.
오히려 그렇게 키우면 진도 나오고 향도 진하더라구요.
엄마들은.. 어떻게 보면 과하다 할 정도로.. 정성이시죠..
그 모습을 보면서.. 과연 내가 내 아이에게 울 엄마의 반이라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지만..
그 답은.. 아니다 쪽이 더 가깝습니다.
아직은 엄마라는 자리에 100% 싱크가 안된 모양입니다.
저도 요즘 느끼는게 참 많았는데요...
하얀미소님과는 좀 반대되는 경우였어요...
제가 운전할때는 다른 운전자들이 어쩜 하나 같이 그렇게 난폭해보였는지..
헌데...요즘 병원에 갈때 목발을 짚고 나가니까요..
골목에서 차가 오는 소리가 들리면 제가 먼저 멈추고 서있거든요~
그럼 운전자가 차를 세우고 지나가라 손짓해주고..
대부분 그러드라고요..^^
지하철엘리베이터 이용할때도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먼저 타고 내리게 양보해주시고.....
아~~그래도 약자에 대한 배려는 아직 많이 남아있구나...하고 느꼈더랬습니다..
참 정많은 대한민국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