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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연말이네요.....
어느덧 2009년의 마지막 달이 보름정도 남았고
새해의 시작을 코앞에 둔 시점에!
아랫배를 디룩디룩 살찌우는 모임이 나래비를 섰다...ㅡ,.ㅜ;;
오늘은 나가서 조금만 먹어야지...다짐과 동시에
맛집을 선정하여 맴버에게 전하는 향식!!ㅜㅜ
다이어트는 한동안 접어야 할듯!!!
올해 중순까지 성수동에서 근무하며 사장님을 통해 알게된 닭한마리 집!
이곳엔 닭한마리가 싸고 푸짐하고 맛까지 좋아 완전 반해버리게 되었지만..
요즘 계절이 계절인 만큼~~!!
칼칼하고 얼큰함이 이슬이 안주에도 걸맞고
강력해진 한겨울의 칼바람에 얼어들어온 몸뚱이를 녹임에도
전혀 손색이 없는 닭볶음탕으로 정하고 맴버를 이끌었습니다!!
2호선 뚝섬역하차! -> 7번출구 -> 나오자마자 우회전 골목으로 직진! ->
왼쪽에 충남슈퍼마켓 맞은편 세탁소를 끼고 우회전 ->
전방 50m 왼쪽에 <장원닭한마리>위치함!!!^^
자리에 착석하고서는 모두가 가장 궁금해할 가격표를 도촬해봅니다!^^
양에 비하면 참 착한 가격~!
주문을 하면 바로 나오는 싸~비스 닭똥집~!
이맛이 또 예술입니다...^^
꼬들꼬들 쫄깃쫄깃~거기에 고소함까지...^^
같이 나오는 속배추에
잘게 다져저 나온 젖갈을 살짝 발라 그 위에 똥집 두어개를 얹어 한 입 먹으면~~
음~~~~~~~이슬이 한병요~~우~~!!^^ 절로 나온다눙..ㅋㅋ
그리고 간단하게 차려지는 밑반찬!
솔직히 다양하고 푸짐하지는 않지만...^^
뜨겁고 매콤한 닭볶음탕을 먹을때 요 아래 물김치만한게 없을 듯!
닭 한입 베어물고 앗 뜨거 매워 할때 달콤 시원한 물김치 한개 넣어주면
아~~~~~물김치가 물보다 낫구나~~~~하면서 한대접 추가요~를 외치게 된다는..ㅋㅋ
메인메뉴 닭볶음탕!!
좀 색다르다고 하면 배추우거지??같은게 넉넉하게 같이 들어있어서
닭이 졸여질때까지 에피타이저로 야채를 건저 먹는 맛이 있다...
그래서 양이 더 푸짐한지도...^^
좀 더 졸여진 다음 먹어야 하는데...ㅜㅜ
우리의 식신들이 참지 못하고 뜯어 먹어야 했기에....
빨리 촬영을 마무리 하느라 좀더 먹음직스러운 색을 담지 못함이 아쉽다!ㅜ,.ㅡ
얼큰한 국물이 환상이고 쫄깃한 고기맛도 예술~거기에 우거지까지...^^
자동 이슬이를 부르는 안주거리...ㅎㅎ
참고로 4명 정도면 닭한마리 또는 닭볶음탕 일반으로 드시고
칼국수나 수제비 사리를 넣어 먹으면 양이 딱이고!
5~6명처럼 어정쩡한 모임이면 대자를 드시고
마찬가지로 사리를 넣어 먹으면 양이 거의 맞을 듯 하다..
객관적이 아니고 향식이의 주관적인 견해임을 참고하시길...^^
아~~~~또 배고파지네~~~~
지금까지 걸신! 향식이였습니당...^^;;
모든 음식을 참 잘먹는데.. 왜 닭은 무서운건지.. ^^a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것이 닭....입니다.. 닭만 먹으려고 하면..
그 녀석 살아있을때의 모습이 자꾸 생각이나서요 ㅜㅜ
소생각도 안날뿐더러.. 소는 무섭지않게 생겼는데.. 닭은 너무 무섭게 생겼어요
닭 비둘기.. 이런 애들....
길가다 비둘기 있으면 빙~~~둘러서 돌아간다니까요~ ㅜㅜ
머릿속에 뭔가 큰 문제가 있는듯...
제가 새종류 무서워하는게 단연 제일일것입니다..
병으로 치면...
아주 아주 중증이거든요..
단적인 예를 들겠습니다
새종류와 작은방 하나에서 하루만 자고 나오면 1억을 준다해도..
못합니다.. 절대로..
0 하나 더 붙으면 그건 고려해볼게요 ㅎㅎ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것이 비오는 날과 밤입니다..
새는 비오는날 / 밤에는 땅에서 걸어다니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