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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논현동 270번지..
이름하여 "철 - season"
걸죽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미모의 여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남도 음식전문점
홍어 "애"를 넣은 홍어탕.. 시큼한 맛이 있지만.. 그 고비를 넘기면 깊은 맛을 느낄수있어요~
미모에는 그리 어울리지 않는.. 걸죽한 입담의 사장님.. 직접 대부분의 음식을 만드신다네요..
자극적이지 않은 파김치..
묵은지.. 백김치... 칼칼한 입맛을 살짝 한번 식혀주는데 딱 좋아요~
드디어 등장.. 묵은지.. 짜지도 맵지도 않은데.. 은근 중독성 있습니다..
적당히 삭혀.. 거부감 없이 먹을수있는 홍어 대령입니다~
홍어한점.. 묵은지에 싸서.. 함께 먹어줘야만 하는 보쌈수육.. 크~
조금 늦은 시간의 방문이라.. 남도 특유의 인정으로.. 이것 저것 많이 내주시는데..
재료가 다 떨어져서 얻어먹은게 많지 않아요.. 그래도 그 와중에 내어주신.. 공짜 굴전~
이 집은.. 서비스로 주시는 홍어 "애"가 일품인데..
일주일에 1번 올라오는 스케쥴을 맞추지 못해.. 얻어먹지 못하는 아쉬움이~
홍어..하면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이 있는데.. 2010년에는 한번 배워보세요..
두고 두고.. 생각나는 맛이 될거에요~ 추천합니다^^* (본 식당이 아니라..
홍어삼합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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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내... 음식문화적 비극이군요 ^^ 저희집은 저만 먹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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