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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맛집 이야기

    안녕하세요. 나물이네 가족님들..

     

    매일 하루에도 여러 번씩 들어와서 자주 글을 읽는데도 답글 달기가 어렵네요. 저는 완전 나물중독이구요, 향식이님 왕 팬입니다! 인터넷상으로만 만남이지만,  여기 나물 가족님들 따듯한 친구들 같이 느껴져요.

     

    미국 아리조나 산골에 사는 아줌아 인데요. 이번 여름에 한국에 일이 있어서 꼬맹이들 떼어놓고 일주일 가게 되었어요. 삼년 만에 그리고 혼자 가는 거라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생각같아서는 한 몇 달 지내면서 여기 나온 음식들을 다 사먹고 해먹고 오고 싶지만, 그런 여유는 아이들이 좀 커야 될 것같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나물 가족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나물 가족님들이 제 입장이라면 무얼 먼저 한국땅 밟자마자 드시겠어요? 저는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결정이 안되요! 성남에 부모님이 사시거든요.  성남 근처 맛집 추천도 좀 해 주세요.

     

    미리 감사!!  인사 꾸~뻑~

    엮인글 :
    http://namool.com/xe/index.php?document_srl=970020&act=trackback&key=e87

    댓글 '20'

    eun

    2010.06.25 06:35:07
    *.78.190.70

    여름이니까...팥빙수요!!!

    밀탑이라는 전문점이 유명한거 같던데...

    글구 냉면이요...ㅋㅋ

    이상은 제가 먹고 싶은 음식이였습니당...^^

     

    로투스

    2010.06.25 07:21:41
    *.40.158.14

    여의도 진주집 콩국수요

    그리고 성남이시라 했으니까, 모란장 칼국수, 녹두부침개, 막걸리도 강추.

    동이

    2010.06.25 09:40:21
    *.162.55.23

    밀탑 팥빙수랑 진주집 콩국수 정말 맛입습니다. 일단 저도 추천

    요즘 신세계백화점 지하에 가니까 지역 막걸리들이 다양하게 들어와있더라구요. 그 식객에 나온 막걸리 마셔봤는데 그거도 맛나더라구요.

    요즘 미국에도 다있다지만 오장동냉면이랑 장충동에 족발이랑(우리동네 봉천동 족발도 괜찮습니다) 아 또..  하동관 곰탕도 정말 맛있고(명동),  즉석떡뽁이도 좋을 거 같구요. 아 떡뽁이까지 먹는건 좀 그럴까요?

     

    어디어디 다니실 건지를 정하시고 그 동네 맛집을 ^^

    profile

    Tassie~

    2010.06.25 13:52:10
    *.168.118.100

    라라랜드님.

    반가워요^^*

    아리조나. 대, 썬더버드ㅋ ㅋㅋ

    2년간 남동생이 공부하고 살 던 곳이라 왠지 더 친근하네요. 

    조카가 휘닉스에서 태어났구요~

    좋은 계획 잘 세우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ㅎㅎ

    2010.06.25 14:55:57
    *.187.226.242

    전 냉면전문점 냉면이 그렇게 먹고싶더라구요 ㅋㅋ

    수육한접시에 냉면~^^

    코난

    2010.06.25 16:10:03
    *.187.63.12

    ㅎㅎㅎ 전 술과 돼지고기가 금지된 곳에서 지냈기에 삼겹살과 보쌈

    그리고 거기딸려나오는 쟁반국수와 막걸리가 먹고 싶더라구요! ^^

     

    lalaland

    2010.06.25 19:51:38
    *.156.36.200

    다들 고마워요.  팥빙수, 냉면, 수육, 콩국수, 쟁반국수, 막걸리.. 가슴이 뜁니다!


    Tassie~님 반가워요. 제가 사는 곳은 플래그스탭이라고 그랜드 캐년 가려면 지나가는 곳이예요. 한국 사람도 별로 없고 한국 시장 식당 없어요. 흑흑

    여기는 지금 산불이 나서 난리예요. 진짜 산골이죠?


    나물님 책들 꼭 사오려고요. 재료 구하기 어렵지만 기본적인 건 찾을 수 있으니까요.. (한국장 보려면 피닉스 까지 왕복 5시간!)   

    profile

    id: 원차장

    2010.06.26 10:32:40
    *.170.0.241

    성남쪽이시면.. 분당  생태요리집 "부경정"을 추천합니다~

     

    http://www.momcook.co.kr/blog/lifestyle/category01.html?npage=2&bid=354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35-1  부경점 본점

    전화번호 031-715-2758

     

    부모님 모시고 함께 하시기에도 좋으실듯 ^^

    profile

    줄리아나

    2010.07.11 19:57:52
    *.207.76.10

    부경정 진짜 강추..거기 맛있어요.

    profile

    id: 나물이

    2010.06.26 12:42:57
    *.219.109.202

    http://namool.com/xe/401506


    남해소반 추천이요.. ^^

    profile

    티슈s2

    2010.06.26 14:19:23
    *.212.239.88

    갈비에 냉면이요^ㅡ^

    Tony

    2010.06.26 14:58:42
    *.249.160.17

    Lalaland nim- Sorry I can't write in Korean... I live in Mesa. So happy to see namool's fan who lives in AZ! Have a great time in Korea. :) by the way, LOVE Flagstaff! So much cooler than here!

    바쿠맘

    2010.06.27 18:13:05
    *.190.230.96

    한국은 먹을게 넘많아서요.

    저두 완전 귀국한지 1년이나 되었는데 아직까지 다 못 먹어본 음식이 있네요.ㅎㅎ

     

    앞에서 추천한 음식들과 길거리 음식(순대, 떡복기, 꼬치 등)이랑 싱싱한 해산물과 생선을 많이 드세요^^  오징어. 문어. 낙지, 꽁치 갈치, 회 등등...

     

    굿프랜드

    2010.06.29 13:07:56
    *.22.92.7

    싱싱한 해산물;   그리고 찰옥수수 (미국에 없는 것 !) ;  도루묵 생선 (이것도 미국에 없음) .   길거리 호떡.  

    lalaland

    2010.06.30 01:41:12
    *.114.212.186

    다들 고맙습니다. 나물이님 원차장님한테도 답글 받다니.. 영광이네요.

    검댕이

    2010.07.07 05:34:00
    *.100.210.24

    제가 한국가서 젤 먼저 찾는거...길거리표 떡볶이, 튀김, 김밥...ㅎㅎㅎ

    뭐 왠만한건 집에서 만들어 먹겠는데 (사실 순대도 해본적 있답니다.)

    분위기 때문인지 거리표 음식 맛이 안나더라구요...ㅋㅋㅋ

    넘 개인 취향인가요? ^^;


    사실 다른 맛난 것들은..양가 다니면서 죄다 먹을 수 있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즐거운 한국방문 되세요.

    lalaland

    2010.07.07 14:36:07
    *.156.36.200

    검댕이님 넘 반가워요! 저도 순대를 만들어볼까 하는데 돼지 피를 구하기 어렵네요. 미국 사세요? 어디서 재료 사셨어요?? 피 어디서 사나 google 했더니 vampire site가 나오는 거 있죠 ㅋㅋㅋ

    검댕이

    2010.07.09 09:35:59
    *.100.210.24

    지금은 유럽사는데, 순대는 호주에 있을 때 시도했었읍죠. 가난한 유학생 형편에 한인마트에 파는 냉동순대 사먹을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중국 정육점-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장사하는-에 갔더니 돼지피며, 내장이며 안파는게 없더라구요. 중국말고 베트남가게에도 팔지싶어요. 내장 청소(?) 하느라 땀좀뺐어요. 인터넷 뒤져서 온갖 좋다는 속재료를 쓰긴했는데, 제가 바라던 길거리 순대맛은 안나더라구요. 병천순대...비스므레 했어요.

    제가 얼마나 순대 노래를 불렀던지 지난해 한국 갔을 땐 공항으로 마중온 친정식구들이 순대를 싸가지고 왔더라구요...ㅋㅋㅋ ^^;


    Vampire site...ㅋㅋㅋㅋ 이번엔 사시는 지역의 Chinese butcher를 함 구글해보세요. ^^

    소윤맘

    2010.09.02 15:36:02
    *.37.178.36

    아..저도 아리조나 투산에 살았었는데..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유학할땐 나물이없이 못살아..였는데 한국 들어와선 나름

    해먹고 산다고 어쩌다 들어와요..

    그랜드캐년 여름 겨울 두번가봤는데 넘 좋았어요..

    플래그스탭에 한국 사람이 살았단 생각만으로도 뭔가

    따뜻해지네요..반갑구요..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한국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가셨길..^^

    나나짱

    2010.09.05 11:20:38
    *.0.246.210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에서 오래도록 살고있는 주부입니다

    이번 9월추석에 한국을 방문할예정입니다.  아이들은 일본에 두고 저혼자 서울에

    나옵니다.  너무나 기대가 되고, 마치 어린아이가 엄마, 아버지 만나는 날을 기다리는

    그날처럼....저희 부모님이 이사를 하셨는데 강북구 번 1동 이랍니다.

    가볼만한곳이나, 맛집 추천해 주세요.  저는 일본에 살때 찹쌀 도너츠가 그렇게 먹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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